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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전솔루션] 화상입었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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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1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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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주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마다 당황스럽지만, 놀랄 시간도 없다. 빠른 조치가 우선! 영유아는 피부가 성인보다 얇고 민감해서 화상에 특히 취약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사고를 알아보고, 상황별 대처법을 알아본다.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상 사고
교사가 사용하는 도구 중에는 아이들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환경구성이나 아이들 작품을 전시할 때 자주 쓰는 ‘글루건’은 화상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루건은 가급적이면 아이들이 하원한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만큼 따듯한 차 등을 수시로 마셔 목을 보호하기도 하는데, 이때 컵에 담긴 뜨거운 차(물) 역시 화상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뚜껑이나 마개가 있는 것을 사용한다. 화상 사고는 열에 의한 화상 외에도 전기, 화학약품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교실 내부에 있는 콘센트는 반드시 마개를 닫아두고, 화학약품 또한 주의하여 보관한다.

열에 의한 화상 뜨거운 액체(물, 국, 커피 등)를 피부에 쏟거나 글루건, 히터 등의 물체에 접촉하면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또 햇볕이 강한 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일광화상을 입기도 한다.
대처법
1. 흐르는 찬물로 15분 정도 피부를 식혀준다. 이 때 아이가 심하게 떨거나 저 체온이 의심될 경우에는 멈춘다.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하게 한다.
2. 상처에 항생제 연고나 화상용 연고를 바른다.
3. 소독한 거즈로 상처부위를 덮는다.

전기에 의한 화상 아이가 호기심에 콘센트에 전열도구를 꽂거나 전류가 흐르는 전기기기를 접촉한 경우에는 전기 화상을 입어 신체 내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있다.
대처법
1. 아이를 만지지 말고 즉시 전류를 차단한다.
2. 전기 차단이 어려우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고무장갑, 물기 없는 막대,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전기로부터 아이를 떼어놓는다.
3.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즉시 연락한다.
4. 아이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한다.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세제, 소독제, 순간접착제 등이 피부에 닿아 피부 화상을 입기도 한다.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며, 피부 이외에도 눈이나 코 점막에 닿을 경우 더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대처법
1. 화학약품에 의한 화상은 응급상황임으로 119에 먼저 도움을 요청한다.
2. 사고 후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가루형태인 경우 가루를 털어내고, 액체형태인 경우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어낸다.
3. 화학약품이 눈에 들어 간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받을 때까지 계속 물로 씻는다. 이때 수압이 높지 않도록 한다. 자칫 약품을 조직 안으로 깊이 밀어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화상을 입힌 화학약품을 알아 두기 위해 용기에 보관한다.
5. 가능한 빨리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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