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813명 참여
공연형 체험으로 클래식 친숙하게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콩콩콩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공연 ‘콩콩콩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 13개원 영유아 415명과 유치원 7개원 영유아 416명 등 모두 813명의 영유아와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콩콩콩 클래식’은 영유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악기 소개와 경쾌한 연주를 비롯해 박수치기, 동요 부르기, 춤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객석에서 직접 몸으로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직원은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낄까 걱정했는데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문화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다·같·이해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