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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솔루션]집중호우 시기 더 위험하다... 식중독 예방법은?

  • 작성일2025-07-22
  • 조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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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두류·두류는 밀봉, 과일·채소는 전용 세척제·소독액으로 세척"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고온다습한 집중호우 시기에는 식재료 오염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하천이 범람하는 경우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재료 취급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을 받아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봤다.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되었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 ⓒ베이비뉴스
우선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되었거나 접촉·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
정전 등으로 냉장고 가동이 어려운 경우 냉장·냉동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고 장시간 정전으로 변질이 우려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또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땅콩, 견과류는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냉동보관하고 곡류,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채소는 가급적 바로 섭취하거나 나물, 볶음 등으로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한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냉동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은 섭취할 때에는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수돗물 사용이 어려워 약수터물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식재료별로 구분사용하고 싱크대 등 조리시설도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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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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