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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일기 쓰기 싫어하는 7세, 그림책과 미술로 ‘문장’ 만드는 법

  • 작성일2026-05-06
  • 조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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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의 문해력 미술로 여는 아이의 미래] 글쓰기 거부감, ‘그릴 말’이 없기 때문
융합 미술 교육은 손으로 하는 말이자, 눈으로 보는 글쓰기이다. ⓒ베이비뉴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숙제는 ‘글쓰기’다.
알림장 쓰기부터 받아쓰기, 그림일기까지… 하지만 연필만 잡으면 한 줄도 채 쓰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맞춤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머릿속에 ‘쓸 거리’가 구조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어린이 인문학과 결합한 그림책 미술이 필요하다.

◇ ‘흰 종이 공포증’을 깨는 시각적 문해력의 힘

성인 작가들도 겪는다는 ‘흰 종이 공포증’은 7세 아이들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
오늘 있었던 일을 글로 옮기라는 막연한 지시보다,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고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시각화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어린이 인문학과 결합한 그림책 미술 수업은 이 지점을 정확히 공략한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 갈등 상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그림으로 먼저 그려낸다.
텍스트가 이미지가 되는 순간, 아이의 머릿속에는 구체적인 정보와 감정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 데이터는 문해력(Literacy)의 기초가 되어 자연스럽게 풍성한 문장으로 변환된다.

◇ 미술은 언어의 ‘예행연습’이자 예술

미술 활동은 사실 고도의 언어적 행위다. 아이가 도화지에 파란색을 칠하며 “여기는 깊은 바다예요”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하나의 문장이 완성된 것이다.
융합 미술 교육은 손으로 하는 말이자, 눈으로 보는 글쓰기이다.
그림을 그리며 입으로 내뱉은 설명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게 하면 아이들은 그것이 '공부'나 '숙제'라고 느끼지 않는다.
실제로 특허받은 ‘생각디자인 워크지’를 거친 아이들은 일반적인 글쓰기 수업을 받은 아이들보다 문장의 형용사가 풍부하고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명확하다.
자신이 직접 설계한 세계를 설명하려는 강한 욕구가 글쓰기의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IB 교육이 추구하는 성찰, AI 시대의 미래 역량이 되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 프로그램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추구하는 성찰적 사고는 미술 수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빛을 발한다.
단순히 그림을 완성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 대해 브리핑하며 “왜 이 주인공은 화가 났을까?”,
“내가 만약 이 상황이라면 어떤 결말을 만들었을까?”와 같은 질문에 답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성, 지성, 감성, 창의성을 동시에 기르는 4성(性) 교육의 핵심이며, 정답이 정해진 암기 교육이 아닌 스스로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AI 시대의 미래 역량과도 직결된다.

◇ 쓰지 말고 ‘그리게’ 하라, 문장은 따라온다

어린이 인문학과 결합한 그림책 미술 수업은 4세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7세 과정은 독서와 미술을 결합해 아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당당하게 표현하는 ‘꼬마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아이에게 연필을 쥐여주기 전, 도화지 위에 마음껏 생각의 나래를 펼치게 도와줘야 한다.
이미지로 탄탄하게 다져진 문해력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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